골 때리는 그녀들 5회 슈퍼리그 첫 경기 

골때리는 그녀들 세계관 확장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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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회 슈퍼리그 첫 경기 FC액셔니스타 VS FC원더우먼

경기 진행과 결과 'FC액셔니스타'와 'FC원더우먼'의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은 이근호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습니다. 이근호 감독은 “은퇴한 지 5개월밖에 안 됐고, 여러분들이 제가 처음 누군가를 가르치는 거다”라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.

 

부상으로 결장한 골키퍼 이주연 대신, 과거 '액셔니스타'의 골문을 지키던 이채영이 임대 선수로 복귀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. 이채영은 “한 번 '액셔니스타'는 영원한 '액셔니스타'”라며 복귀 의지를 다졌습니다.

경기 룰 변화

이번 슈퍼리그는 전후반 경기 시간이 12분으로 확대되었고, 킥인 룰을 어길 시 공격권이 상대 팀에게 넘어가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었습니다.

 

이근호 감독의 첫 데뷔전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은 “오늘 경기를 통해 이근호 감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결정될 것이다”라고 평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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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하이라이트

'액셔니스타'는 경기 초반부터 '원더우먼'의 골대를 노렸습니다. 정혜인의 돌파와 신입 루키 박지안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.

 

그러나 '원더우먼'의 골키퍼 키썸이 슈퍼세이브를 연달아 선보이며 실점을 막았습니다. 이영표는 박지안에 대해 “'골때녀'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줄 선수”라며 칭찬했습니다.

 

관중석에서도 “'액셔니스타' 박지안이 장난이 아니다”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습니다. 경기 첫 득점은 '원더우먼'의 김가영이 정혜인의 공을 가로채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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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근호 감독은 “우리 경기력 너무 좋으니까 흥분하지 마”라며 선수들을 다독였습니다. '액셔니스타'는 후반전에 더욱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습니다. 후반 7분, 정혜인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고,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8.2%를 기록했습니다.

 

후반 9분, 박지안은 혼자 세 명을 돌파하며 역전골을 넣어 '액셔니스타'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. 배성재는 “오늘이 '액셔니스타'의 부활절이다”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.

 

2대 1로 '액셔니스타'의 승리로 끝났습니다. 이채영은 “왜 이렇게 실력들이 늘었냐? 골키퍼가 할 일이 없다”며 웃음을 자아냈고, 정혜인은 “오랜만에 골 넣어서 행복했다”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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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 때리는 그녀들 시청 가능한 곳 편성표

■ 재방송 편성표

SBS SBS funE SBS Plus
7월17일(수) 12:50 7월14일(일) 04:00 7월18일(목) 11:00
7월17일(수) 21:00 7월18일(목) 18:50  

■ 본방 바로 볼 수 있는 곳 

⏩ WAVE 웨이브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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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다시 보기 가능한 곳

⏩ 쿠팡플레이

 

⏩ Watcha 왓챠 

달라지는 변화

방송 외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. 오는 7월 11일부터 OTT 방영 플랫폼이 하나 더 추가되면서 더 많은 팬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습니다.

 

기존 웨이브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해지며, 이는 더 많은 팬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특히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,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 


제5회 슈퍼리그 우승은 어떤 팀일지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가 되네요~